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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아르헨티나 전 지역 여행시기 아르헨티나는 땅덩어리가 너무 크고 넓어서 지역마다 여행적기가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행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는데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위에 있는 관광지를 시작으로 밑으로 내려가며 설명하겠습니다. 1. Salta (살타) 여행 적기: 4월~10월, 건기시즌이며 날씨가 대체로 쾌적합니다. 추천 여행: 살타의 Cafayate지역에서도 와인투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처럼 세계 3대 소금사막(Salinas Grandes)이 있으며 알록달록한 일곱 색을 가진 Humahuaca협곡과 무지개 산인 Purmamarca가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구름열차'가 있습니다. 보통 4월에서 11월까지 운행을 하고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2024. 1. 25.
[헷갈리는 문법] 스페인어 관사 사용 1 오늘은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헷갈려 할 수밖에 없는 스페인어 관사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델레 준비하시는 분들, 독학하시는 분들, 공부할 때마다 헷갈리고 공부하고 뒤돌아서면 헷갈리시죠? 제가 그랬습니다. 다 정리하고 모은 내용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관사는 정관사와 부정관사로 나뉘고 영어로는 a(an)과 the에 해당하는 문법입니다. 목적어로 오는 명사_관사 사용 3가지 관사 사용 (특정한 것에 대해 언급) 1. 부정관사(un, una, unos, unas) 처음 언급하는 것, 새로운 정보, 어떤/하나의 의미 leo una novela 나는 소설 하나를 읽어 2. 정관사(el, la, los, las) 이미 알고 있는, 언급된 정보, 구체적이거나 개별적 대상(el Gobierno, el presiden.. 2024. 1. 24.
#남미여행 _ 난 세계여행을 할거야 표현 코로나에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다시 한번 세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즘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더불어 여러 가지 여행프로그램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 특히 중남미로 가시는 유투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행을 가시기 전 혹은 가셔서 현지인에게 "나는 세계여행을 할 거야"라고 말하고 싶다면 이 표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Viajaré por todo el mundo 난 세계여행을 할 거야 [Viajar 여행하가]라는 동사의 미래형인 [Viajaré]를 사용하셔도 되고 쉽게 [Voy a + 동사원형 : 나는 ~할 거야] voy a viajar을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일 년 동안 세계여행을 할 거야는 그 뒤에 '일 년 동안'이라는 표현을 붙여주면 되겠죠? Viajaré por tod.. 2023. 7. 28.
#남미여행 _ 배고파 죽겠어 표현 실제로 살면서도 배고픔을 참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픈데 같이 여행 간 친구들이 아직도 돌아다니느라 정신을 못 차린다면 '배고파 죽겠어'를 날려주세요. Me muero de hambre 배고파 죽겠어 배고플 때 흔히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Tengo hambre 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로도 '나 배고파'와 '배고파 죽겠어'는 뉘앙스 차이가 있듯이 스페인어도 뉘앙스 차이는 존재합니다. '죽다'라는 동사인 morir를 동사변형 시켜서 me muero를 먼저 사용해 주시고, 전치사 de를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배고픔을 뜻하는 hambre를 붙여줍니다. 그렇다면 목이 너무 마를 때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Me muero de sed 나 목말라 죽겠어 Me muero de sueño 나.. 2023. 7. 27.
#남미 여행 _ 분명한 의사표현으로 원하는 맛집 추천 받기 표현 이전 포스팅인 현지인 맛집 물어보는 표현에 이어 특별하게 당기는 음식이 있을 때 식당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Quiero + 동사원형] "나는 ~하고 싶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현지인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표현들을 알고 계시면 말을 못 해 원하지도 않는 음식을 먹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Me apetece comer un buen asado hoy 오늘 정말 맛있는 아사도가 당겨! 무언가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때 [Me apetece + 동사원형] 표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에게 물어볼 때는 me 대신 te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Me apetece ir a la playa 해변에 정말 가고 싶어 (바다가 당겨) Me apetece tomar un caf.. 2023. 7. 26.
#.남미 여행 _ 현지인 찐 맛집 찾기 표현 남미 여행을 하다 보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맛집은 대부분 상업화가 되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현지인에게 직접 물어보면 현지인 찐 맛집을 알 수 있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Aquí se come bien 여기 맛집이야 (=여기 음식 잘해) [Se come bien]은 한국어로 흔히 맛집을 나타내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굳이 직역을 하자면 "(어떤 장소의 음식 맛이 훌륭하여) 정말 잘 먹을 수 있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남미나 스페인 여행을 가셔서 현지인들에게 식당 추천을 받고 싶을 때 사용하면 딱 알맞은 표현입니다. 여기에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을 때는 Ser동사에 형용사를 붙여서 만듭니다 [Ser+barato 저렴한] [Ser+caro비싼] ¿Dónde se come bien y barato..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