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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여행

중남미 국가 여행시 뎅기열 조심하세요!

by 올라라띠나 2024. 3. 29.

현재 중남미 지역에서 뎅기열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남미 지역의 일부 국가들에서 상당한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뎅기열 발병률이 높은 지역은 남미 콘지대(Southern Cone)와 안데스 지역(Andean Subregion)중미 지대와 멕시코를 포함합니다.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멕시코를 여행한다면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해당 국가를 경유하시는 분들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국가별 뎅기열 발병률

브라질은 2023년까지 보고된 뎅기열 사례가 237만 6천여 건에 달하며, 이중 1,249건이 심각한 뎅기열로 분류되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13만 3천여 건의 뎅기열 사례가 보고되었고, 그중 591건이 심각한 뎅기열로 분류되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5만여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683건이 심각한 뎅기열로 분류되었습니다.

 

주의사항

☞ 뎅기열은 치료제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자는 뎅기열이 퍼지는 지역을 방문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권장합니다:
☞ EPA 등록된 방충제 또는 모기기피제 사용
☞  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
☞ 에어컨이 설치된 방, 창문에 방충망이 있는 방, 또는 살충제 처리된 모기장 아래에서 수면

 

그냥 뎅기열에 걸렸다가 회복이 되면 다행이지만, 그중에서도 심각한 뎅기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뎅기열 증상과 치료법

https://holalatina1.tistory.com/entry/%EB%8E%85%EA%B8%B0%EC%97%B4%EC%A6%9D%EC%83%81%EA%B3%BC%EC%B9%98%EB%A3%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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