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만 있으면 중남미 대부분의 나라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지만 볼리비아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를 꼭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이나 외국에 있는 볼리비아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발급받지만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분들은 볼리비아 공항에서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금사막 우유니, 하늘과 맞닿은 바다 같은 호수 티티카카, 또는 볼리비아 루레나바케에서 정글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사전에 비자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도착 비자 신청 전 준비물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과 여권사본
- 흰색바탕의 4cm x4cm 규격사진
- 왕복항공권 (볼리비아나 중남미 전체 인&아웃 티켓)
- 숙박 예약 확인서
- 본인 명의 은행 통장 잔고 내역 (영문, 한 달 이내 발급, 500불 이상 증빙)
- 황열병 예방 접종증명서
-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추가서류: PCR 음성확인서 or 코로나 항원 음성확인서 or 백신접종증명서
- 당일 환율에 따라 300 UFV x Bs 2.63의 비용 (약 120불)
비자 연장
일반적으로 도착비자를 신청하고 이민청 사무소에 약 120불을 납부하면 입국일로부터 30일까지 유효한 관광 단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비자를 연장하고 싶다면 볼리비아 이민청을 방문하여 30일이나 60일 비자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총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거죠. 비용은 약 100불 정도가 듭니다.
볼리비아 입국 시 주의사항
볼리비아는 입국도장 없이 입국하고 출국할 경우 불법체류자로 간주되어 벌금을 내셔야 합니다. 또한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일을 하는 경우 적발되면 추방당할 수도 있으니 꼭 필요에 맞는 비자를 신청하도록 합니다.
비자 신청을 할 때 숙박 예약 확인서를 제출하기도 하지만 볼리비아에 입국한 모든 관광객은 전자출입국관리 시스템에 자신의 체류지 등록을 하도록 되어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등록하도록 합니다.
https://overseas.mofa.go.kr/bo-ko/brd/m_6077/view.do?seq=134705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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